10월 5일 치러지는 대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는 6명의 후보가 입후보했다.
△기호1번 이현달 후보
대산농협 서기로 입사해 김천농협 지점장으로 퇴직하기까지 농협 상무, 전무 등을 지낸 이현달 후보는 “농협 근무 34년의 풍부한 경험과 검증된 일꾼으로 대산농협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했다.
△기호2번 이장영 후보
남부농협(지례·부항) 직원을 거쳐 조합장, 부항면체육회장 등을 지낸 이장영 후보는 “새롭고 힘찬 경영으로 조합원을 위한 대산농협, 뒷걸음친 대산농협을 전진하는 대산농협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기호3번 김현구 후보
지례농협·남부농협 이사와 제2대·제3대 시의원을 지낸 김현구 후보는 “대산농협이 크게 변화할 절호의 기회”라며 “큰일 할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을 뽑아 대산농협을 농협다운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기호4번 이광석 후보
대덕면농민회장, 대덕면이장협의회·대덕면발전협의회 총무를 지낸 이광석 후보는 자신을“생각이 바른 농업경영인”이라고 소개하고 “바른 생각 투명한 경영으로 대산농협을 강한 농협, 최고의 농협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기호5번 이윤숙 후보
대덕면생활개선회 회장을 지낸 이윤숙 후보는 “대산농협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온 성진규 전 조합장의 꿈과 명예를 지켜주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며 “부지런함과 청렴함으로 조합원 모두가 행복한 농협을 만들겠다”고 했다.
△기호6번 정태희 후보
대산농협 이사(3선)·선임이사, 대덕면이장협의회 회장을 지낸 정태희 후보는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대산농협을 투명하고 깨끗한 농협, 조합원이 행복한 농협, 조합원이 진정한 주인인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선거에 당선되면 성진규 전 조합장의 잔여임기인 2019년 3월 20일까지 2년 5개월간 대산농협 조합장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