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예천군 일원에서 열린 교육감배 초·중 구간마라톤대회에서 김천 팀이 중등부 3위(59분04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내에서 초등 22개 팀, 중등 22개 팀이 참가한 이날 구간마라톤은 총14.8km를 중등부 6명(남중 3명, 여중 3명)이 나눠 6구간까지 달리는 경기방식이다.

경기순서는 여중→남중→여중→남중→여중→남중 순. △1구간 권은지(한일여중 1학년) △2구간 박현준(김천중 1) △3구간 이가은(한일여중 1) △4구간 김재원(문성중 1) △5구간 이바다(한일여중 1) △최종주자가 뛴 6구간 송기원(김천중앙중 1) 학생이 달렸다.

이번 구간마라톤은 특히 5구간에서 이바다 학생이 구간 1위를 차지하고 3구간에서 이가은 학생이 구간 2위, 4구간에서 김재원 학생이 구간 3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