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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대방연수원(구 대방초등학교)에서 학업중단예방을 위한 New-Start 프로그램 가을캠프를 운영했다.
김천상고 2학년 33명을 대상으로 한 ‘세 알의 희망 도토리(긍정·노력·관심)’ 주제 가을캠프는 각자의 꿈을 발견하기 위한 것. 학교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갈등과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희망과 꿈을 가지고 잘 적응하고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긍정도토리’에서는 자존감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노력도토리’에서는 친구와 협력하며 몸으로 행동하기에 얻을 수 있는 기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심도토리’에서는 멈추어야 보이는 것들을 중심으로 주변의 모든 관심을 잠시 멈추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며 진정한 관심의 주인공은 결국 ‘나’라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김천교육지원청 Wee센터 가을캠프에서는 이밖에도 레크레이션, 모둠활동, 요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천교육지원청 노승하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가을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을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에 쉼표를 통해 재충전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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