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동부초등학교는 29일 오후 3시 학교 교장실에서 풍악광대놀이예술단(대표 남필봉)·베다니성화원(원장 김성화)·마음자람아동청소년발달센터(소장 여현주)와 연계협약식을 체결했다.

풍악광대놀이예술단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국악교실 참여 학생들을 위해 대학생 자원봉사자 외에도 각종 대회와 공연활동을 지원해 꿈과 끼를 키우고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베다니성화원은 차량지원을 통해 기동력을 향상시키고 자원봉사자를 지원해 든든한 지지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다.

마음자람아동청소년발달센터는 심리검사 및 치료를 지원해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도움을 주어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정범 교장은 “지역기관의 역량과 우선지원학생들의 필요를 효과적으로 통합해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과 나눔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연계협약 대표들은 “학생들이 21세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