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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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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문화공원에서 전통혼례식으로 백년가약을 맺은 신혼부부가 탄생했다.
10월의 첫 일요일인 2일 오후 1시 직지문화공원 장승광장에서는 신랑 오한섭군(대구시)과 신부 이진주양(김천시)이 김천시에서 후원하고 김천문화원에서 주관한 55번째 전통혼례식의 주인공으로 의미 있는 혼인례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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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문화공원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과 하객들의 축하 속에 김천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의 집례로 거행된 이날 혼인례는 신부댁에서 신랑을 맞이하는 ‘행친영례’와 신랑이 기러기를 가지고 신부 집에 가서 상위에 놓고 절하는 ‘행전안례’, 신랑 신부가 맞절을 하는 ‘행교배례’, 신랑신부가 술잔을 맞추는 ‘행근배례’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천문화원 풍물단은 신랑신부의 가마행렬을 선도하며 축하했고 문화원 민요반에서 축하공연을 펼쳐 두 사람의 밝은 앞날을 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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