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취업·창업지원처가 주최하고 ㈜엘리트코리아가 주관한 김천대 졸업예정자 취업률 제고를 위한 취업 잡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임상병리학과 외 20개 학과 935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대 취업 잡코칭 프로그램은 학생의 취업기본역량분석으로 취업성공 가능성 측정, 전문 컨설턴트에 의한 맞춤 취업교육 요구 증대에 따라 학생 개개인의 지원 분야에 맞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졸업생들이 현실성 있는 직업에 접근해 궁극적으로 취업에 성공하고 취업에 대한 확고한 목표 설정 및 심층 상담을 진행하는 것이다. 학생들 스스로의 역량에 맞는 기업군을 선정해 구체적인 취업 액션 플랜 작성 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입사 서류 클리닉을 통한 체계화된 서류 준비, 단계별(자기 이해, 준비, 계획 및 실행) 전략을 통한 개인 컨설팅 진행, 구직자의 자신감, 구직 의욕 함양 , 상호 관심사에 대한 의견교류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 구직전 마케팅 효과에 의한 취업 인지도 상승,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한 개인별 확고한 목표설정 및 결과물 효율적으로 도출을 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김천대 취업준비생 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어 학생들의 취업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혁신적 프로그램으로서 4학년 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김동찬 취업·창업지원처장은 “임상병리학과를 비롯한 20개학과 935여명의 학생들이 취업 잡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4학년 학생들이 취업준비를 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대학에서 역량 있는 업체를 선정해 잡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했으며 4학년 모든 졸업생들이 원하는 직장에 전원 취업을 해서 대학 위상과 함께 대구·경북지역 취업률 1위에 걸맞은 결실을 이루길 기원한다”며 프로그램 진행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김천대는 올해 취업률 76.3%를 달성해 대구·경북 지역에서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의 쾌거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