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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경북보건대, 시민과 함께 한 황악한마당축제

권숙월 기자 입력 2016.10.11 19:35 수정 2016.10.11 07:35

<종합우승> 간호학과 <준우승> 작업치료과 철도경영과
도끼·더콰이어엇·원드걸스 초청가수 공연

ⓒ 김천신문
경북보건대학교 2016 황악마당축제가 6일과 7일 양일간 교내 운동장과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대의원회(의장 서강은)가 주관한 축제 첫날인 6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과 대의원회 임원 소개, 학과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특히 경북보건대 부설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난타’ 강좌 수강생들이 특별공연을 통해 그동안 배운 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 도끼, 더콰이어엇 등의 연예인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둘째 날인 7일에는 황악체육대회가 열렸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북·보·건팀으로 나눠 1부에서는 축구, 피구 결승전이, 2부에서는 족구, 줄다리기, 800m 화합계주 등의 경기가 진행됐다.

경북보건대 황악한마당축제 종합우승은 경팀(간호학과)이 차지하고 준우승은 보팀(작업치료과, 철도경영과)에게 돌아갔다.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 ‘화합의 장’ 시간에는 황악체육대회 시상식, 구미여고 댄스동아리의 오프닝 공연, 황악복면가요제 등이 진행됐다.
폐막식에서는 초대가수 원더걸스의 화려한 축하공연과 멀티불꽃쇼가 펼쳐졌다. 

이은직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북보건대 개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축제라 더 의미가 있다”며 “황악인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주민과 사회적 소외자들이 함께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계승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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