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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도서관에서 8일 오후 2시와 4시 2회에 걸쳐 공연한 전래동화 인형극 ‘혹부리영감과 노래주머니’ 에 가족나들이 관람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공연은 전래동화 ‘혹부리영감’ 이야기에 신나는 음악과 코믹적 요소를 더해 스마트폰, 인터넷 등의 문화에 익숙해진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웃음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공연을 보러 온 다른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인형들의 작은 움직임까지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었다”며 아이, 어른 모두 즐겁게 웃을 수 있는 공연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다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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