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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중 박종인 학생

권숙월 기자 입력 2016.10.19 15:19 수정 2016.10.19 03:19

국제천문올림피아드(IAO)에서 은메달 획득
불가리아에서 15개국 78명 참가해 겨룬 대회

↑↑ 좌로부터 박신규(박종인의 아버지로 김천부곡초 교사) 박종인 이경근 교장
ⓒ 김천신문
지난 5일부터 9일간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국제천문올림피아드(IAO)에 한국대표로 참가한 김천중 3학년 박종인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천문분야 재능을 겨루는 국제천문올림피아드는 이 분야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해 격려하는 대회. 세계 청소년들의 국제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이다.

올림피아드는 3일 동안 이론시험, 관측시험, 실무시험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은 이론시험 40점, 관측시험 20점, 실무시험 20점 총 80점 만점으로 성적 상위자에게 메달을 수여한다.

15개국 78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1개(경기과학고 정재윤), 은메달 2개(김천중 박종인, 대전어은중 장지훈), 동메달 2개(광주과학고 김창완, 민족사관고 이준영)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경근 교장은 “박종인 학생의 이번 입상을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기뻐하며 김천중은 청소년기 꿈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관심을 가져 각 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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