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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영숙 경북보건대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권숙월 기자 입력 2016.10.19 15:50 수정 2016.10.19 03:50

치매예방과 치매환자를 치료 관리하기 위해 기여한 공로

ⓒ 김천신문
경북보건대학교 간호학과 김영숙 교수는 지난달 21일 제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예방과 치매환자를 치료‧관리하기 위해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교수는 지난 4일 김천시청에서 열린 표창 전달식에서 박보생 시장으로부터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그동안 치매보듬마을사업 기획에 중심적 자문역할을 하며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활동은 물론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기여해 이와 같은 표창을 전수받은 것.

김 교수는 “앞으로도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며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지난 6월 경상북도 주관 2016 경북치매극복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보듬마을, 예쁜 치매쉼터 등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활동은 물론 다양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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