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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가 경북 주도의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17일 구미지식재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8일에는 경북지식재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고령인구 비율이 18.4%로 16개 시·도 중 3위로 높고 매년 평균 0.5% 이상 증가 추세로 2019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노인인구가 많은 경북에서 향후 미래유망산업인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육성해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경북보건대와 협약을 맺은 구미지식재산센터와 경북지식재산센터는 현재 경북 지역의 지식재산권 창출을 위해 선행기술조사, 국내외 특허출원비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식재산권 창출, 지식재산권 정보 교환·자문, 지식재산권 확산 등 상호 발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은직 총장은 “지역친화적인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 활성화와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을 위해 2014년부터 교육부 특성화사업의 비즈니스모델로 간호학과 등 4개 학과가 공동 참여하는‘THE 푸름’ 창업연합동아리를 결성하고 경상북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산·학·관 8개 기관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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