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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행사

제24차 직지초 총동창회 정기총회․어울림 한마당

권숙월 기자 입력 2016.10.26 15:05 수정 2016.10.26 03:05

<체육대회> YB팀 1위- 32회 2위- 36회 3위- 34회
OB팀 1위- 29회, 2위- 27회 3위- 20회 차지

ⓒ 김천신문
 제24차 직지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어울림 한마당 잔치가 23일 오전 10시 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500여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로 시작됐다.

 이 자리에서 안명호 총동창회장은“사드 배치 문제로 김천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며 “전국 동문 여러분들은 김천의 상황을 한번쯤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는 말로 애향심을 가져주길 부탁했다.

 33회 주관기 강희율 대회장은 “바쁘고 어려운 시기에 참석해주신 동문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날 하루 모든 근심 걱정 내려놓고 동문의 단합과 김천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며 지역에서의 직지초 역할도 강조했다.

ⓒ 김천신문
 이날 어울림 한마당은 YB팀과 OB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체육대회는 YB팀 1위- 32회, 2위- 36회, 3위는 34회가 차지했으며 OB팀 1위- 29회, 2위- 27회, 3위는 20회에 돌아갔다.

 개인경기로 진행된 여자팔씨름은 34회 백윤숙 동문이 우승했으며 20kg 비료포대 들기인 남자 힘자랑은 10명이 겨뤄 24회 이원세 동문이 우승했다.
직지초 어울림 한마당은 오락가락하는 가랑비 속에서도 대부분의 동문이 노래자랑, 폐회식까지 자리를 지켰다.

 행사가 끝나자 동문들은 이야기꽃을 피우며 내년에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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