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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령초등학교는 22일 구미에서 열린 제6회 구미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에서 경북 무형문화재 제8호인 금릉빗내농악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전교생이 39명에 불과한 소규모학교에서 13명의 학생이 참가해 북․장구․징․꽹과리․소고의 신명나는 음악을 통해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빗내농악의 힘있고 빠른 장단으로 금상을 수상한 것.
개령초는 매주 2회(화․목요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빗내농악을 배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 공동체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도교육청 신청사 개청식 축하공연, 지역 노인정 위문공연과 같은 재능기부, 일본 오사카 건국학교와의 국제교류를 통한 전통문화교류와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김선국 교장은 “빗내농악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함양과 함께 특색 있는 학교, 작지만 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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