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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자고등학교는 지난 29일 사제동행 어울림 걷기마당 행사를 열었다. 147명(학생 109명, 교사 26명, 학부모 12명)이 참여한 이날 사제동행 어울림 걷기마당은 학생들이 함께 걷기를 희망한 교사와 조를 이뤄 21개조로 구성됐다. 트레킹 코스는 백화산 둘레길이었으며 2시간 정도 소요됐다.
한일여고 학생자치회는 ‘함께 걸어 가족사랑 마음 열어 친구배려’라는 모토를 선정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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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 반야사에서 출발해 가을 단풍을 배경으로 트레킹해서 정오쯤에 상주 옥동서원에 도착했다. 점심은 지정된 장소에서 삼겹살 파티를 열었으며 이후 학생회에서 준비한 게임과 레크리에이션,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권명자 학부모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함께함과 소통이 얼마나 소중한 교육적 가치가 있는지 새삼 느꼈다”고 말했다.
박기하 교장은 “앞으로도 한일여고는 학생·교사·학부모 간의 친밀감을 바탕으로 바람직한 교육 환경을 정착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일여고는 2014년부터 사제동행 어울림 걷기마당, 사제동행 라이딩, 사제동행 스키캠프 등 계절마다 사제동행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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