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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이철우 의원이 정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5억원을 받아냈다. 이 의원은 1일 행정자치부로부터 백옥동 살티고개길 확·포장공사비 8억원, 삼락동 거문들과 국도대체우회도로 연결사업비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 의원이 올들어서만 행자부와 국민안전처로부터 받은 특별교부금은 지난 7월 감문-무을간 군도 19호선 도로개설 사업비 5억원, 증산면 진입도로 개설사업비 5억원 등 10억원과 국민안전처로부터 안전한지역사회만들기 사업비 8억원, 어모면 능치 소교량 사업비 3억원 등 11억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모두 36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국비가 지원되는 백옥동 살티고개길은 협소한 도로폭으로 차량통행에 불편을 초래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하는 곳으로 농로 확장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영농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총 길이 700m, 도로폭 5m로 공사기간은 올 연말부터 내년 7월까지다.
7억원이 투입되는 삼락동 거문들과 국대도를 연결하는 사업은 도심 접속도로의 역할로 국제대회나 전국 대회가 자주 개최되는 김천스포츠타운 이용자들의 편의 제공을 통해 지역균형개발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