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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7회에 걸쳐 주부, 학생, 단체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현장체험학습은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쓰레기의 처리과정을 눈으로 보고 체험함으로써 가정에서부터 생활쓰레기의 감량과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유도하기 위한 것. 쓰레기 소각장, 음식물쓰레기 처리장, 재활용품선별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신장호 생활환경과 과장은 참석한 시민들에게 “연중 막대한 예산이 쓰레기 처리비용으로 들어가고 있으며 주민이 쓰레기를 분리하여 배출하면 많은 예산과 자원을 절약할 뿐만 아니라 환경도 보호할 수 있다”며 “생활 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천시에서는 생활쓰레기 재활용을 위해 쓰레기 3% 줄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조례 개정을 통해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원룸, 연립주택, 다가구주택)에 대해서도 분리수거함 설치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음식물 분리배출 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RFID기반 음식물종량제기기 설치를 1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것. 연중 쓰레기 불법 투기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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