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는 4일 오후 6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천대의 대외 언론 홍보 효율성 분석을 위한 재학생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김천대 언론홍보실이 주관한 이번 설문 조사는 재학생들이 김천대에 진학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와 김천대의 대외 언론홍보와의 유기적 관계를 분석하고 김천대 입시 성과와의 연계성 효율을 종합적으로 재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540여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는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들이 제안됐다. 김천대는 특히 효율성 분석 조사 설문에 발전적이고 창의적인 의견을 제시한 7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이를 보면 오혜진(상담심리학과 3학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박주은(항공관광호텔경영학과 3) 김동원(방사선학과 1) 학생이 우수상, 이재훈(간호학과 1) 신현섭(치위생학과 4) 전혜민(물리치료학과 2) 이상국(안경광학과 2)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성애 총장은 “학생들의 참여가 매우 적극적이어서 놀랐다”며 “김천대 재학생들이 제안해준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김천대 대외 언론홍보 전략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