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천신문 |
김천대학교 지역사회개발센터 장철수 센터장(임상병리학과 교수)과 김천대 노벨동아리 봉사단체는 최근 김천지역 불우이웃들에게 연탄 1천장을 전달했다. 특히 장철수 교수는 5년 연속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주도했다.
매년 지역사회개발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탄 배달 봉사는 연탄을 1천장 단위로만 구입할 수 있어서 소량의 연탄이 필요한 독거노인들의 경우 추운 겨울을 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마련됐다.
장철수 센터장은 20년 이상 꾸준히 지역의 양로원과 고아원, 정신요양원 등 사회복지 기관에 사랑을 손길을 펼쳐왔는데 이번에도 연탄이 필요한 가정을 선별해 따스한 사랑을 전달했다.
장철수 센터장은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고 한정된 예산으로 연탄을 배달하다 보니 몇 가정에만 도움을 줄 수 있어 안타깝다”면서 “김천대 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김천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