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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예술

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한국 가곡의 밤’

권숙월 기자 입력 2016.11.15 16:33 수정 2016.11.15 04:33

23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김천신문
김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한국 가곡의 밤이 23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고 널리 연주되는 한국 가곡만을 엄선, 국내 정상급 솔리스트를 초청해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연주된다. 아름다우면서도 애절한 선율이 인상적인 한국가곡이 청명한 성악가들의 목소리와 시립교향악단과의 하모니로 감동의 무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가곡의 밤은 교향악단의 ‘섬집아기 환상곡’로 시작해 바리톤 황중철의 ‘거문도의 뱃노래’, 소프라노 이세진의 ‘고향의 노래’, 테너 박진철의 ‘내 마음의 강물’, 메조소프라노 손정아의 ‘추억’, 바리톤 장성일의 ‘산아’, 소프라노 조현애의 ‘엄마야 누나야’, 테너 한유석의 ‘떠나가는 배’, 바리톤 황중철의 ‘거문도 뱃노래’, 소프라노 이제진의 ‘신아리랑’, 테너 박진철의 ‘박연폭포’, 메조소프라노 손정아의 ‘못잊어’, 바리톤 장성일의 ‘청산에 살리라’, 소프라노 조현애의 ‘그리운 금강산’, 테너 한윤석의 ‘희망의 나라’를 들려준다.
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는 한국가곡의 밤은 다 함께 ‘우정의 노래’와 ‘내나라 내겨레’를 부르는 것으로 막이 내려진다.

한국가곡의 밤 초대권은 김천문화예술회관(전화 420-7823)과 지정예매처(하나로마트, 이마트, 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 김천농협부곡지점, 황금약국, 김천혁신농협점, 김천신협율곡지점)에서 선착순 배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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