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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김천교육지원청은 17일 오전 8시 1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치르는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제86지구인 김천에서는 1천363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김천고, 김천중앙고, 성의고 등 남자고 시험장(29개 시험실)에서 719명, 김천여고, 성의여고, 한일여고 등 여자고 시험장(27개 시험실)에서 644명이 대학수능시험을 치른다는 것이다.
대학수능시험은 1교시(08:40~10:00) 국어영역, 2교시(10:30~12:10) 수학영역, 3교시(13:10~14:20) 영어영역, 4교시(14:50~16:32) 한국사 및 탐구영역, 5교시(17:00~17:40) 제2외국어/한문영역 시험이 치러진다.
2017학년도 대학수능시험이 전년도와 달라진 점은 한국사영역 필수로 한국사영역을 응시하지 않는 경우 수능 성적 전체가 무효 처리돼 성적표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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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4교시 탐구영역 1개 과목 선택 수험생은 대기시간(탐구영역 첫 번째 시험시간) 동안 답안지를 책상 위에 뒤집어 놓고 정숙을 유지하며 대기해야 한다. 대기시간 동안의 시험 준비나 답안지 마킹 행위는 부정행위로 간주되며 시험실 밖으로 나갈 수 없다.
한편 김천교육지원청은 대학수능시험 문답지가 도착하는 14일부터 답안지가 회송되는 18일까지 2층 소회의실에 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