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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보건대, 3D프린팅산업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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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대학교는 고령친화산업 활성화와 재학생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3D프린팅산업협회(회장 김영형),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본부장 송병문)와 10일 대학본부에서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경상북도가 2015년 말 기준 고령인구 비율이 18.4%로 16개 시·도 중 3위로 높고 매년 평균 0.5% 이상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19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노인인구가 많은 경북에서 향후 미래유망산업인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육성해 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경북보건대와 협약을 체결한 3D프린팅산업협회는 국내 3D프린팅 산업시장의 육성을 목표로 세계적인 3D프린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지역 기반 대학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또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는 지역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신기술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 및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IT를 융합한 신성장 동력산업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령친화용품 개발 관련 기술, 정보 교류 등 상호 발전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나갈 계획이다.
이은직 총장은 “지역친화적인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 활성화와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경북보건대는 고령친화용품개발사업을 위해 2014년부터 교육부 특성화사업의 비즈니스모델로 간호학과 등 4개 학과가 공동 참여하는‘THE 푸름’ 창업연합동아리를 결성하고 경상북도,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등 산‧학‧관 8개 기관과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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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보건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와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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