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유치원이 교육부 주최 제2회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유치원에 선정됐다. 율곡유치원이 행복 교육과정을 운영한 결과 전국 8천851개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50대 우수 유치원에 선정된 것.

김천혁신도시에 위치한 공립 율곡유치원은 ‘행복의 마음결을 채워가는 꼬마 자람터 이야기’를 비전으로 마음을 나누며 행복을 키워가는 아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아이, 함께 어우르며 바른 인성을 가질 수 있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이와 같은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 박선희 원장
ⓒ 김천신문

율곡유치원은 특히 ‘그림책은 나의 친구’ 특색교육을 통해 다양한 독서활동을 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끼고 바른 인성을 기르는 등 유아 중심 교육활동을 실시했다. 일상생활에서 명상, 산책, 자연사랑, 나라사랑 캠페인 활동을 함으로써 고운 심성을 기르고 우리나라의 뿌리를 알고 경험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박선희 원장은 “유아들이 행복해하는 유치원을 만들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율곡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치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유아들의 미래가 더욱 행복해지는 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