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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초등학교는 교사들의 열성적인 과학교육 지도와 과학교육 인프라 구축을 인정받아 지난 25일 제33회 과학교육실적심사 결과 최우수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과학교육실적심사는 각급 학교의 과학교육 추진 상황을 점검해 과학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 학교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기초과학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지례초는 지난 2년간 과학교육 컨설팅, 과학교과 수업 연구, STEAM수업, 과학동아리 활동, 사제동행 과학캠프 등을 통해 학교 과학교육의 활성화를 이뤘다. 또한 제38회 경상북도과학발명품경진대회, 제62회 과학전람회, 제34회 경상북도청소년과학탐구대회, 제24회 자연관찰탐구대회 등에서 금상 5편, 은상 7편, 동상 5편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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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초는 과학교과 필수 교구 100% 확보, 100여종에 이르는 야생화화단 조성, 20여종의 동·식물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생태연못 조성, 첨단 기상관측시설 조성을 통하여 학생들이 언제든지 관찰하고 탐구할 수 있는 과학교육환경을 조성했다.
과학교육을 위한 환경 조성과 교사들의 열성적인 지도,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 함양을 통해 과학교육의 혁신을 이루게 됐고 그 결과 제33회 과학교육실적심사에서 최우수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된 것이다.
정진표 교장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지도로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과학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가지고 대한민국의 과학 교육을 선도하는 학교로 성장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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