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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 취업·창업지원처 주관 ‘창업동아리캠프’

권숙월 기자 입력 2016.11.29 21:34 수정 2016.11.29 09:34

문경 서울대병원 인재원서 1박2일간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 취업·창업지원처가 주관한 창업동아리캠프(Start-up BootCamp)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문경 소재 서울대병원 인재원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에는 김천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결성한 푸드 트럭(Food Truck) 창업동아리 ‘시너지(Synergy)’를 비롯해서 각 학과 9개 창업동아리 멤버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김천대 창업동아리 캠프에서는 창업 마인드 고취와 기업가 정신 함양, 아이디어 발상을 통한 비즈니스 모델링, 창업 시뮬레이션을 통한 창업아이템을 선정하기 위한 것. 캠프에서는 아이디어 계획서 작성·발표,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상호교류, 창업지원 정보제공 등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접근해 최적의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것까지 짜임새 있게 진행됐다.

창업캠프의 진행은 △오리엔테이션 및 아이스브레이킹 △비즈니스 시뮬레이션 △아이디어 계획서 성과 발표회 등 다양한 강좌와 실습이 이뤄졌다. 교육 후에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단체 기념촬영순서도 가졌다.

김동찬 취업·창업지원처장은 “아직 사회 진출 경험이 부족한 대학생들이 아이디어만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은 결코 쉬운 길은 아니지만 젊은 친구들이 가지고 있는 창조정신과 도전의식, 뛰어난 열정, 혁신적 자세를 바탕으로 무에서 유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자세로 달려간다면 스티브 잡스를 능가하는 창업 신화 창조는 가능할 것”이라는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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