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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종합

김천농업 2030플랜 수립 위한 간담회

권숙월 기자 입력 2016.12.07 06:09 수정 2016.12.07 06:09

중장기적인 김천농업 발전방안 모색
토론 활성화로 농정 협치 구축

ⓒ 김천신문
 김천농업 2030플랜 수립을 위한 간담회가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김천시농업기술센터 분임토의실에서 열렸다.

농업분야 4개 권역 파트별로 나눠 실시된 농정간담회에는 지역농업인, 농업인단체, 유관기관 인사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김천농업의 발전방안’이라는 청사진을 가지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됐다.

ⓒ 김천신문
간담회를 주재한 대구경북연구원 유병규 박사는 한국농업의 현실과 문제점, 글로벌 농업실태, 미래농업에 대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고 “김천농업이 갖는 특화된 농업으로 소득창출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는 발전방안,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보생 시장은 “현장 농업인의 의견수렴, 토론활성화로 농정 협치를 구축하고 농업·농촌문제의 현실적인 대안에 대해 현장 농업인이 농정 전문가”라면서 “농업인들의 목소리는 누구보다 중요하다”며 “김천농업의 중장기적인 발전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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