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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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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취업·창업지원처는 지난 3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16년 대구·경북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창업 아이템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대가 주축이 된 창업 동아리 ‘라온누리’등 4개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대구·경북 지역 최대의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이며 대구·경북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에 본사와 프랜차이즈 지점을 확장한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 90개가 200여개의 부스를 마련해 참석했다.
김천대 참가 학생들은 이번 탐방 행사를 통해 기술 기반 창업에 관한 아이디어 벤치마킹과 콘텐츠 보강, 박람회 탐방 미션 연구 보고서 제출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동찬 취업·창업지원처장은 “보건 의료 분야 전문가들이 많이 배출되는 김천대의 경우 창업 프로그램과 기업가들의 현장 경험들을 접할 기회가 많이 부족했는데 이번 박람회 참석을 통해 창업 성공 사례와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혜택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창업 동아리 학생들이 구상하고 있는 콘텐츠를 현장에 적용하고 부족한 부분은 전문가 멘토들과 상의해 실질적으로 보완해서 향후 실제 창업 성공으로 연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다짐했다.
김천대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이번 창업 프랜차이즈 박람회 참관 행사는 △창업박람회 참가 및 아이템 분석에 관한 오리엔테이션 △창업박람회 아이템 분석 미션수행 △창업박람회 Warp-up 등 다양한 창업 관련 전문 멘토들과 함께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김천대 취업·창업지원처에서는 앞으로도 특허 캠프, 창업 아이템경진대회, 기업가 정신 특강, 해외 무역 실무 등 다양한 창업 및 기업 운영에 관한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