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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례초등학교부항분교 전교생 13명은 7일 오후 봉산면에 위치한 애훈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행복 나눔 사랑 드림 공연을 전개했다.
행복 나눔 사랑 드림 공연은 평소 학생들이 수업시간과 방과후학교에서 갈고 닦은 아름다운 핸드벨 연주, 분위기를 신나게 하는 기악합주,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방송댄스 등을 선보였다. 그로 인해 복지시설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나게 했으며 다과도 함께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진표 교장은 “학생들에게 이웃의 어려움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길러주고 나누는 기쁨을 알도록 하기 위해 내년에는 분교뿐만 아니라 본교 학생들에게도 봉사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줘야겠다”고 했다.
공연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한모 학생은 “평소 연습한 솜씨로 이렇게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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