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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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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촌관광 활성화대회가 9일 오후 1시 김천혁신도시 내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농촌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한 이날 대회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종사자, 민박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제농촌관광 활성화대회는 지난 8월 동북아 농촌관광 국제학술대회에 이은 행사로 김천농업의 미래와 지역농촌관광 해법을 찾기 위한 행사. 관광적 접근과 사회적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동북아관광학회와 경북대 농촌관광활성화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이 자리엔 특히 일본의 대학교수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일본의 농촌과 6차 산업화, 일본 농촌관광에 있어 농가 민박의 선진사례, 국내 농촌관광 선진사례가 발표돼 호평을 받았다.
한편 김천시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김천혁신도시 내 로제니아호텔, 산학연유치지원센터, 대항면 황녀의 마을, 직지문화공원 등 김천시 일원에서 ‘농촌관광자원의 발견’주제로 동북아 문화하이웨이 농촌관광 학술대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일본, 중국 등 농촌관광분야 교수, 대학생을 비롯한 외국인 250여명과 국내 관광분야 교수, 대학생 450여명, 성의여고 150여명, 직지로타리클럽, 경북도내 6개 시·군 농촌체험지도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