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예술고등학교는 서울대학교 2017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명의 학생이 합격했다. 성악 장슬기, 플루트 조은비 학생이 치열한 경쟁에서 최종합격의 영광을 안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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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슬기 |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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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비 |
ⓒ 김천신문 |
성악 전공 장슬기 학생은 310명이 응시해 12명을 선발하는 서울대 성악과에 25.83 :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다. 장슬기 학생은 성정콩쿨 2등, 파파로티콩쿨 2등, 경북음협콩쿨 대상 등 유명 콩쿨에서 다수의 수상경력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조은비 학생(이화여대 휴학)은 관악 플루트 전공으로 36명이 지원해 2명을 선발하는 서울대 관악과에 36 : 1의 경쟁에서 최종 합격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수시에도 이미 합격한 조은비 학생은 재학 중 서울대 관악콩쿨 2등, 성정콩쿨 2등, 음연콩쿨 1등, 한국음협국제학생콩쿨 3등 등 다수의 콩쿨에서 화려한 실적을 보였다.
한편 2017학년도 대학수시에서 김천예술고는 서울대, 한국예종, 경희대, 한양대, 이화여대, 단국대, 세종대. 한국체육대. 추계예술대, 호원대 등 대학에 많은 학생들이 합격하고 정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