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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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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김천대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일 김천대 구조개혁본부와 대외협력실에 따르면 김천시의회 임경규 전 의장이 500만원, 성남이엔지(주) 박규용 대표 100만원, 김천대 교직원 축구동호회 ‘카이저’(22명) 200만원을 김천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에서 임경규 전 시의회의장은, “김천대는 김천시 발전의 중심일 뿐만 아니라 김천혁신도시와 함께 김천의 미래를 책임져야 할 중요한 존재로 불가분의 관계”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김천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소중히 사용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박규용 대표 또한 “우리 회사에 김천대 출신 졸업생이 3명이나 있는데 모두들 성실하고 회사에 꼭 필요한 인재들”이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 때마다 김천대 발전을 위해 소액이지만 꾸준히 기탁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윤옥현 구조개혁본부장은 “힘들고 어려운 때일수록 진정으로 김천대를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이 누구인지 드러나게 되는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소중한 기금을 기탁해주신 여러분이 바로 김천대의 참된 가족임을 깨닫게 된다”며 “고귀한 뜻을 받들어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토록 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