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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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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는 국제콘택트렌즈교육자협의회(IACLE) STE인증시험(국제공인 콘택트렌즈시험)에서 응시자 45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천대 안경광학과 3학년 지원자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둔 것. 2014년 처음 IACLE 시험에 70명이 응시해 100% 합격한 김천대 안경광학과 학생들은 2015년에도 100% 합격하고 이번에도 100% 합격해 3년 연속 합격의 영광을 안은 것이다.
한편, IACLE STE는 호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콘택트렌즈교육자협의회로 세계적 명성이 있는 유일한 콘택트렌즈 전문가협의회다. 매년 콘택트렌즈 관리자 시험을 실시하고 시험에 통과하는 학생들에게 자격증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1989년 개설돼 2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간호보건계열 중심학과이며 40명 정원으로 교수 한 명 한 명이 수준별 학습을 실시하고 성적에 따른 최선의 학습 방법을 창출하기 위해 지도하고 있다.
김민혁 학과장은 “그동안 안경사 국가고시를 준비하며 바쁜 가운데도 불평 없이 IACLE 시험을 준비해준 학생들과 한 사람 한 사람 지도해준 학과 교수님들께 감사를 전한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