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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임시의원총회가 21일 오전 11시 김천상의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25명의 상공의원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김정호 회장 인사에 이어 전차회의록, 결의내용 보고 등 회순에 따라 진행됐으며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과 2016년도 추경예산(안) 등 2개 의안이 심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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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회장은 “대내외 정치와 경제의 불확실성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노력과 적극적인 협조를 해 준 상공의원들께 감사드린다”는 인사에 이어 “기업들이 생존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영에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냉철한 조언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박찬융 사무국장은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공업 진흥발전을 위한 김천상의 역할 확대 및 기업의 지속성장과 경영안정화 지원을 사업의 기본방향으로 설정했다.
박 사무국장은 △지역경제 활력제고를 위한 교류 협력 강화 △기업 환경개선 및 경제계 대변 활동 증대 △지역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 및 정책 제안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한 지원 사업 전개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인 사무국 운영 등 5대 중점추진과제를 선정했다.
또한 사업계획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기업지원 사업예산을 대폭 강화하고 내부운영을 위한 경비는 가급적 줄이는 등 운영효율화에 초점을 맞춘 예산(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2016년 한 해 동안 진행해 온 주요사업을 보고하는 순서가 마련됐다.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대국민 서명운동 △제15회 상공인 한마음 체육대회 및 가요제 △취임 10주년 박보생 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 △추풍령 아카데미 창립총회 △남부내륙철도 조기건설 시민추진위원회 발족 등이 보고됐다.
이어 △김천 청·장년 여성 일자리 한마당 △베트남상의 호치민지부 MOU 체결 △제3회 전국 김천경제인 화합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지역 상공인의 화합과 권익증진에 기여한 김천상의의 역할과 노력이 자료를 통해 설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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