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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동신초 부설 지역공동 음악영재학급

권숙월 기자 입력 2016.12.26 21:23 수정 2016.12.26 09:23

태권도영재학급 함께 실적 발표회·수료식
창작곡집‘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어린이가 만든 동요집’ 발간

ⓒ 김천신문
김천동신초등학교는 지난 20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학부모, 학생,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김천동신초 부설 지역공동 음악영재학급과 태권도영재학급 실적 발표회를 겸한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음악영재학급 학생 17명, 음악영재 지도강사 5명, 태권도영재학급 학생 15명, 태권도영재 지도강사 6명이 참석했다.

태권도영재학급 학생들은 제49회 경북교육감기태권도대회 종합우승, 제17회 경북협회장기태권도대회 종합준우승, 2016 대한민국독도수호태권도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음악영재학생들은 기악합주, 사물놀이, 핸드벨 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모습과 음악에 대한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친 자리였다.

수료식에서는 17명의 음악영재학생들이 모두 수료하는 성실함을 보였고 그 중 출석률과 평소 수업의 성실도에 의해 뽑힌 10명의 학생들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형석 교장은 “영재는 지적 도전이 강하며 지적인 호기심을 존중하고 격려하는 허용적이고 개방된 분위기에서 나타나므로 진정한 영재교육이 우리나라에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우리의 교육과 문화풍토가 영재들을 포용하고 길러낼 만한 것이 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동신초부설 지역공동 음악영재학급은 열 번째 창작곡집‘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어린이가 만든 동요집’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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