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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중앙고등학교는 지난 23일 교내 강당에서 제5회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와 장학금 전달식, 동문 특강 기회를 가졌다.
중앙인재장학회는 매년 입학성적우수자와 모의고사 성적우수자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는 외에도 특강을 12년째 계속하며 모교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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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대강당에서 600여명의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10회 졸업생인 김욱일 총동창회장의 특강이 있었다. 학생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에 대해 관심을 이끌어내며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동문들의 후원에 의해 운영되는 중앙인재장학회는 매년 2회씩 치르는 전국단위 모의고사에서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등 4개 과목 중 3개 과목 이상 1·2·3등급을 받았을 경우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고 있고 이날 행사에는 1천7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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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이 끝난 후 진행된 정기연주회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난타공연, 교내 밴드동아리 공연 등 평소 시간을 쪼개어 노력해 키운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다.
김천중앙고 중앙인재장학회 관계자는 “장기간의 안목을 갖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위해 꾸준히 후배들의 지원을 실천하고 있으며 모교가 명문학교가 되도록 졸업생 및 중앙인재장학회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후배들이 준비한 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보니 공부 뿐 아니라 취미생활 등 학교생활을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임규흥 교장은 “동문들의 큰 관심과 지원으로 김천중앙고는 지역사회에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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