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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개관이후 김천시민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하여 쉴 새 없이 달려온 김천문화예술회관은 올해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전시, 영화를 유치해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켰다.
2016년 한 해 동안 기획공연 26회, 예술단공연 20회, 영화 7회, 기획전시 5회, 대관 191건 등 총 358일을 가동하면서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에 기여했다.
특히 예산절감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응모해 올해 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2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국립발레단 ‘해설이 있는 발레 호두까기인형’ 외 4개 공연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사업,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등을 성공리에 마쳤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돼 오페라,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지난 한 해 동안 시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전시작품 감상과 함께 체험교육을 진행해 문화예술 감상능력을 키우고 건전한 토요여가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극단 삼산이수, 풍악광대놀이 공연을 지원해 공연장의 가동률을 제고하고 공연예술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장귀희 관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의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이 꽃피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와 같이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2017년에도 시민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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