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6일 오전 10시 청내 소회의실에서 2017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제3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심사와 특수교육보조인력 배치에 관한 것. 노승하 교육지원과장을 위원장으로 교육지원청 소속 내부위원과 관내 초등학교 교장 1명, 특수교사 1명, 장애인부모회 팀장, 사회복지공무원 등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배치된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은 개별화교육계획에 의해 담당교사의 지시에 따라 교수·학습활동, 개인욕구, 적응행동, 기타 학교생활 지원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보조 역할을 담당한다.

노승하 교육지원과장은“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적 지원과 특수교육관련 서비스 지원을 통해 질 높은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