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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예술

특선영화‘신비한 동물사전’ 상영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1.07 20:48 수정 2017.01.07 08:48

‘해리포터’조앤 K. 롤링, 시나리오 작가 데뷔작
20·21일(3회)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김천신문
김천시문화예술회관은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특선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을 20일 오후 7시 30분, 21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3회에 걸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영한다.

‘신비한 동물사전’은 해리포터가 태어나기 수십 년 전인 1926년 뉴욕을 무대로 마법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동물학자 뉴트 스캐맨더가 신비한 동물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영화다. 특히 이 영화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의 작가 조앤 K. 롤링이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한 첫 영화로, ‘해리포터’와 ‘신비한 동물사전’ 사이에 존재하는 연결고리를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다.

특선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관람료는 전석 2천원으로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관람권은 김천문화예술회관(홈페이지상단 빠른 예매, 방문 및 전화)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 예매기간은 1월 10일 오후 2시부터 1월 19일 오후 5시까지다.

김천시 관계자는“이번 특선영화는 유명한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CG(컴퓨터그래픽스)를 통해 태어난 환상적인 동물, 섬세하게 재현해 낸 1920년대 뉴욕 도심 속 모습까지 볼거리가 풍부하다”며 “가족, 친지 등과 함께 참석하셔서 즐거운 시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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