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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 2년 연속 대구·경북지역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1.16 14:02 수정 2017.01.16 02:02

4년제 대학 취업률 1위 달성

ⓒ 김천신문
김천대학교가 2년 연속 대구·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학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최근 발표된 교육부 공시자료에 따르면 김천대는 대구·경북지역 4년제 사립대 취업률에서 1위를 달성했다. 4년제 국공립·사립대 전체 취업률 순위에서는 금오공대(76.1%)에 이은 75.8%로 2위를 차지했다.

김천대는 지난해 발표된 교육부 공시자료에서도 대구·경북지역 4년제 국공립 및 사립대 취업률 전체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전체 순위에서는 김천대의 뒤를 이어 대구한의대(71.4%)가 3위, 경일대(69.2%)가 4위, 위덕대(68.3%)가 5위를 차지했다.

김동찬 취업·창업지원처장은 “김천대는 전통적인 보건 의료 전문 인력 배출뿐만 아니라 첨단 IT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업동아리 운영과 스마트 ICT 인력 배출에 집중한 결과 2년 연속 이와 같은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높은 취업률 결과에 대한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김천대 임상병리학과의 경우 4학년 졸업 예정자들이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경북대병원에 졸업 이전 최종 합격 하는 등 취업의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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