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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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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취업인턴제 및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설명회가 16일 오후 2시 김천상공회의소 2층 중회의실에서 열었다.
관내 기업체 대표, 인사담당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담당 백영진 과장 사회로 진행됐다.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사업 소개, 업무 진행 절차, 사업 관련 유의사항, 협조사항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으며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년취업인턴제 및 청년내일채움공제는 만15세부터 34세의 미취업자(군필자는 군경력에 따라 최대 39세까지 참여가능)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인턴 개인에게는 24개월간 근속 시 최고 900만원까지 지원하고 기업체에는 24개월 동안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고용촉진지원제도. 청년 미취업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장기근속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며 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특히 김천상의는 최초 사업시작 시점인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인턴사업을 위탁받아 시행해 총1천200여명의 청년을 기업체에 취업시키고 지원해줌으로써 지역 기업들과 인턴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