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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1.17 17:16 수정 2017.01.17 05:16

우수한 취업률·국가고시 최다 합격 전통 유지

ⓒ 김천신문
우수한 보건 의료 특성화 인재 배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김천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올해도 대형 대학병원 취업과 대학원 진학,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서 큰 결실을 거뒀다.

김천대에 의하면 다음달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 가운데 김규현, 이승훈 학생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윤수철, 이다은, 최주라 학생은 경북대 병원에 합격했다. 특히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의 경우 지난해 남희대, 서경윤 학생이 취업을 했는데 2년 연속으로 김천대 학생들이 대거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국가고시에서도 4년 연속 최다 합격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도 90%가 넘는 합격률을 달성했다.

김천대 임상병리학과는 국가고시 준비생들을 위해 4학년 1년 동안 학생 개인에게 전용 독서실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지도교수들의 세심한 지도와 특강, 사랑과 관심의 개별 상담 등을 통해 국가고시 준비를 하는데 어려움과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천대 임상병리학과 4학년 학생들의 유명 대학원 진학 또한 활발하다. 학과에는 조직학, 임상화학, 생리학, 미생물학, 혈액학, 분자생물학 등 6개의 전공 심화 연구 동아리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각 동아리 활동 가운데 습득하게 된 첨단 연구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국제학술대회에서 연구 내용을 발표해 3년 연속 학술연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러한 연구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한 학생들 가운데 올해 연세대, 경북대 의과대, 계명대 의과대, 계명대 약학대 등 석사과정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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