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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산림조합, 서문시장피해복구 성금 2천만원 기탁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1.19 09:22 수정 2017.01.19 09:22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 권영진 대구시장에 전달

↑↑ 왼쪽에서 네번째가 백종록 조합장
ⓒ 김천신문
산림조합중앙회와 대구경북지역산림조합은 지난해 11월 28일 발생한 화재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위문성금을 전달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은 13일 대구광역시청 시장실을 찾아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산림조합중앙회 및 대구경북지역산림조합에서 모금한 성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김병구 중앙회상임감사, 백종록 김천시산림조합장, 이성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천해용 예천군산림조합장, 정기준 영천시산림조합장, 신광희 청송군산림조합장, 이준식 칠곡군산림조합장,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하루아침에 생활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 서문시장 상인들이 재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은 산림조합중앙회와 142개 회원조합으로 구성돼 있고 조합원의 공동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16년 공공정책대상(공공기관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kbs 특별생방송 ‘나눔이 희망입니다’에 참여하는 등 각종 기부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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