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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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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2017학년도 신입생을 비롯한 재학생의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려운 경제 상황과 학생·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들어주기 위해 2015학년도와 2016학년도에 이어 3년 연속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한 것.
윤옥현 부총장은 “학령인구 감소, 재정여건, 물가상승 등을 고려하면 대학은 교육과 연구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등록금을 인상하지 않을 수 없지만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결정했다”면서 “등록금 동결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