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신년 정기회의가 지난 19일 시내 모 식당에서 열렸다. 경상북도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김천시가 후원한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정기회의는 김응숙 단장을 비롯한 단원들이 참석해 신입회원 입회식에 이어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했다.

회의를 마친 후 단원들은 김천제일병원을 방문해 환우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준비한 수면양말 100켤레를 각 병동을 돌며 전달했다.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은 지난 한 해 동안 쉼터지원사업, 착한가게 발굴, 환경정화활동, 시설봉사활동,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 지원 등 많은 나눔활동을 했다.
올해도 모금 및 배분활동, 지역사회봉사활동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나눔 김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응숙 단장은 “올해도 예년과 같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따뜻한 이웃사랑 정신으로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