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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미담

감문면방위협의회

권숙월 기자 입력 2017.01.21 15:47 수정 2017.01.21 03:47

혹한기 행군 중인 5837부대 장병들 응원

ⓒ 김천신문
감문면방위협의회 회원들은 20일 오후 3시 40분 육군5837부대(어모부대) 혹한기 훈련의 화룡정점인 행군 장병을 응원했다.

특히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와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혹한기 훈련이 진행됐다. 이에 감문면방위협의회에서는 혹한기 훈련으로 심신이 지쳐있을 5837부대 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따뜻한 어묵과 국물을 준비해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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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문면방위협의회 회원들은 혹한과 싸우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할 뿐만 아니라 내 자식이 훈련받는다는 부모의 심정으로 한 명의 부상자나 낙오자 없이 훈련이 잘 마무리되길 바라는 뜻에서 이와 같이 위문했다.

이동형 감문면장은 “열악한 기상조건 속에서도 성실히 훈련에 임하는 군 장병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든든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시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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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운 시의회부의장 역시 “연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에 국내 정세가 불안한 만큼 올 한해도 지역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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