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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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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지난 1일 정례석회에서 2016년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 우수부서와 MVP 공무원에 대한 시상을 했다.
시 자체 종합평가는 본청과 사업소 33개 부서를 대상으로 성과관리시스템(BSC) 업무실적, 부서별 역점시책 추진실적 등을 종합해 김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1개부서에 300만원, 우수 2개부서 각 200만원, 장려 3개부서 각 100만원, MVP공무원에게 100만원의 포상금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최우수상은 어린이 안전교육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생활을 실천한 안전재난과가 수상했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TF팀을 만들어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해 2016년 시·도 도민안전시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전재난과가 수상한 것.
우수상은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스포츠 도시의 위상을 제고한 스포츠산업과와 삼도봉 생활권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건강증진과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공무원 전문MC양성 등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자치행정과, 주거지역 도시재생사업과 산학연클러스터 기반조성에 힘 쓴 균형개발사업단, 율곡두레교실‧시민대학 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평생교육원이 수상했다.
시정추진 MVP 공무원은 베네치아코리아(주) 체납세 44억4천700만원을 정리하고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해 지방세 체납액을 117억에서 51억으로 감소시켜 체납세 감소에 공이 큰 세정과 여광기 직원이 선정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부서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시정운영의 효율성 및 책임성 제고를 통한 성과창출을 위해 주요업무 자체 종합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행복도시 김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