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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소재 율곡고등학교의 R & E(Reserch & Education) 연구과제 활동 결과물인 ‘실시간 심전도 신호 무전전송 및 모니터링’ 논문이 2017년 한국통신학회(KICS) 동계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고 같은 학회 논문집에 수록되는 쾌거를 이뤘다. 참가 학생은 고2 김동하·이채현 등 9명.
율곡고는 인문사회 및 자연과학분야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한 글쓰기를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전공 적합성, 진로와 관련된 자질 함양 등을 파악하고 올바른 연구태도와 품성,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학술 활동을 일년간 실시했다.
율곡고의 수상 논문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필수요소인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생명과학분야의 중요한 연구로서 원격의료분야의 가능성과 상용화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IT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세션에 총720여편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고등부 세션에서 외국어고, 과학고 등의 학생들과 경쟁해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은 것이다.
송규흠 교장은 “개교 2년 만에 이뤄낸 율곡고의 경사”라며 “2017학년도에도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자기계발 주도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김천 유일의 자율형 공립고로서 지역인재의 산실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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