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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초등학교 제106회 졸업식이 17일 오전 10시 학교 강당 남산관에서 열렸다. 33명의 이날 졸업하는 학생과 부모, 5학년 학생 전원, 교직원,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졸업식은 학교장 회고사로 시작됐다.
정명헌 교장은 회고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김천초등학교 어린이로서 항상 자긍심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인발 학교운영위원장, 이복상 총동창회 사무국장, 채현대 김천중앙초 교장, 이선명 시의원의 축사순서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재학생들이 졸업생들을 위해 연출하고 촬영한 동영상을 선사하고 졸업생들 역시 그동안의 추억이 담긴 영상과 함께 노래로 화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특히 졸업생들이 꿈과 소망을 적은 쪽지를 꿈단지에 담아 ‘꿈단지 전수식’을 가졌는데 20년 후 동창회 날에 함께 열어 보기로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졸업생 전훈 학생은 “한 해 동안 사랑으로 가르쳐 주신 담임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 우리나라를 빛낼 훌륭한 사람이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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