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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에 위치한 율곡초등학교 제3회 졸업식이 17일 오전 10시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졸업하는 144명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재학생들은 댄스와 바이올린, 오카리나 등을 선보였다. 졸업생을 둔 학부모들은 기타 연주로 자녀들의 졸업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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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졸업식에서는 특히 재학생들이 졸업생들에게 전하는 롤링페이퍼를 강당 벽에 붙이고 교사들이 제작한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눈물을 흘리는 등 감동을 더한 졸업식이었다.
졸업식에 이어 재학생들은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혁신도시 내 운곡초등학교가 이전 개교됨에 따라 율곡초에서 운곡초로 전출하는 학생들을 환송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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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삼영 교장은 “어느 학교에 있든 바르고 멋지게 성장하는 어린이가 되기를 바라고 율곡초에서 함께한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길 바란다”며 전출하는 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며 수료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율곡초는 이보다 하루 전인 16일 300여명의 전출 학생들을 인솔해 운곡초 방문 행사를 실시하고 전출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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