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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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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16년도 교육국제화 역량인증제 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제는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고 유학생 질 관리를 제도화하기 위한 것. 2011년에 도입된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제는 올해부터 대학의 전반적인 ‘교육국제화역량’에 대한 인증으로 확대됐다.
이는 교육부가 교육 분야에 있어 대학의 교육 국제화 전략, 국제교류 활동 등과 관련 대학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김천대는 필수 및 핵심여건지표를 충족해 최종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로 인해 2017년 3월부터 2020년 2월 말까지 3년간 인증대학의 자격이 주어졌다.
김천대는 인증을 통해 사증발급 심사 완화, GKS(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우선 선발 등 혜택을 받아 유학생들의 한국 유학준비 및 연수생활이 더욱 윤택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각종 박람회, 유학생 관련 재정지원사업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 유학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김천대에 재학 중인 3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은 여타 대학교와 달리 대학 교직원의 지속적이고 꾸준한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유학생 관리 시스템은 국내 대학교는 물론 중국 자매대학교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김천대는 이번 인증으로 국제화 교육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기회를 잡았으며 신뢰받는 모범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