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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신입생을 대상으로 새내기 도담도담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새내기 도담도담 캠프는 신입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각 학과 교수, 조교, 일부 재학생 또한 함께하며 입학 전 대학 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각 학과별 참가자들은 1박 2일의 캠프기간 동안 함께 생활하며 대학생활의 조기 적응을 위한 학과별 오리엔테이션, 마음열기 활동 프로그램, 가치명료화 집단상담, 비교과 프로그램, 장학 마일리지제도 설명회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캠프 기간 동안 각 학과의 교수와 선배들이 함께 참여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눈을 맞추며 대화를 나누고 학교생활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는 만남의 장 시간이 새내기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신입생은 “대학생활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기대, 불안을 가지고 참가했는데,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는 교수님들과 같은 고민을 안고 있던 동기들을 보고 마음이 편안해졌다”며 “새로운 대학생활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미래 직장인으로서 비전을 고민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김용수 학생생활상담센터장은 “이번 새내기 도담도담 캠프가 고교 졸업 후 첫 발걸음인 만큼 신입생들에게 큰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입학 전부터 학과에 대한 자부심과 비전을 갖도록 앞으로도 학교 적응 훈련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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